몬스터 길들이기, 이용자 공모전 캐릭터 3종 공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에 신규 캐릭터 3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17일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는 ‘악플러A’, ‘마녀 플레아’, ‘염화의 로아노’ 3종으로 지난 해 12월 진행된 이용자 공모전을 통해 각 2등, 4등, 5등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복합형 캐릭터 ‘악플러A’는 자신이 죽을 때 주변의 적군에게 피해를 주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녀 플레아’는 강력한 공격 마법과 파티원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합성전용 중 최초의 공격형 남성 캐릭터인 ‘염화의 로아노’는 모든 스킬이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는 공격력이 특징이다.
이 외 1위부터 3위까지 각 대전의 최상위 달성자를 확인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추가하고 게임 내에서 여름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로비 화면을 바다 배경으로 변경했다.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강화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캐릭터 강화 시도 시 재료 캐릭터를 최대 5개까지 한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 강화 시스템을 변경하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무한대전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가 편성된 리그 등급에 맞춰 스테이지 시작 단계를 조정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용자가 직접 만든 캐릭터가 게임 내 적용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며, “조만간 대대적인 여름맞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핵심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RPG의 대중화를 견인한 게임으로 1년 11개월이 넘는 지금도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nstertam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