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신개념 모바일 보드 RPG‘소환사가 되고싶어 for Kakao’(이하, 소환사가 되고싶어)에서 ‘PvP’ 콘텐츠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먼저,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이용자간 대전 모드(Player vs Player, 이하 PvP)를 새롭게 도입한다.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PvP 콘텐츠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짜릿한 전투의 쾌감을 줄 것이다.
PvP 는 22레벨 이상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1시간에 1장씩 회복되는 티켓을 사용해 자동으로 매칭된 상대와 대전을 할 수 있다. 티켓은 최대 5장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 언제든 하르콘(게임머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PvP 전용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하르콘 등 보상을 지급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고레벨 전용 던전 ‘차원의 결계 시즌 3-베릭의 각인’을 개방한다. 보다 강력한 몬스터들의 등장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차원의 결계 시즌 3’는 각 몬스터 마다 특성이 부여되어 있다. 각기 다른 특성을 파악하여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전략적 재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차원의 결계 시즌 3’에서는 물속성을 제외한 모든 소환수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희귀 소환수 ‘대장장이 베릭’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신규 소환수 아티스트 콜렉션 5종을 공개한다. ‘아티스트 콜렉션’은 각자의 재능을 예술 영역으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소환수로 폭탄을 제조하는 리엘, 독을 요리하는 제니아, 별사탕 장인 에스텔라, 원예가 안네로제, 조향사 에르네스트까지 속성별로 모두 5명이다. ‘아티스트 콜렉션’ 이벤트 던전도 함께 추가했으며, 던전에서 튜브 물감 50개를 모으면 이벤트 소환수 ‘엉터리 예술가 페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던전은 오는 12월 22일까지만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을 시즌 한정 소환수 ‘나스테’를 추가하고, 마을 주민 호감도 단계를 확장 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