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재미인터랙티브가 9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모바일 게임 그 두번째 작품을 내놓았다. 9월 1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하여 출시했다. '아처왕 for kakao'가 그 주인공이다. '활'을 소재로 한 미녀 궁수의 슈팅에, 쏘고 피하는 액션성과 RPG의 아이템 및 캐릭터 육성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재미인터랙티브는 출시에 앞서 '아처왕'의 플레이 장면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각종 무기와 방어구 장착을 보여주며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교차로 편집해 게임의 박진감 넘치는 슈팅 장면을 30초 안에 보여준다. 이 영상을 통해 활, 방어구 등의 장비 장착을 확인 할 수 있고, 화끈한 전투장면, 역동적인 보스몬스터 사냥 장면 등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아처왕'은 신에게 선택받은 명사수인 미녀 주인공이 최후의 전쟁 '라그나로크'에 대비해 끝없는 전쟁터 발할라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TPS(Third Person Shooting)형 액션 슈팅 게임이다.
'아처왕'은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의 액션게임이다. 좌우로 이동하며 적의 공격을 피하고 때로는 '회피' 기술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FPS처럼 '크로스 헤어(조준점)'을 조작해야 하는 면이 있지만 좌우 이동만 존재하기 때문에 조작이 아주 어려운 편은 아니다. 정확히 조준한 후에 타격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조준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조준 쪼임의 맛은 극에 달한다.
이 게임은 PC에서의 플레이 경험을 모바일로 이식하는 것이 아닌,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 쉬운 조작법을 구현하여 기존의 PC게임을 즐겨 보지 않은 유저들도 전투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다양한 난이도의 미션 싱글 플레이 가 가능한 것은 물론, 친구와 함께 고난이도의 미션을 클리어 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의 PvP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경험치, 골드, 무기, 생명력 등의 보상을 한다. 액세서리를 구매하여 강화할수록 스킬의 스텟이 올라간다.
플레이 영상과 함께 공개된 "아처왕" 공식 홈페이지(http://4storym.zemigame.com/index_KOR.zemi) 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aOS 및 애플iOS 버전으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