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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7성 몬스터 신분변화

작성자: 치토라  |  조회: 4,911  |  등록일: 2015-10-24 09:28:39

원본출처 - http://cafe.naver.com/monstertaming/6238950

([최종] 7성 몬스터 신분변화)



그래도 이 글 하나는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제발 추천 누르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1. 용사 클라우드 - "각성딜 NO.1"

7월 7일 출시. 맨 처음 나왔을때는 개척지 골드러시가 일어나 개척지만 잘돌면 장땡. 못돌면 쓰레기 취급.

용클은 원거리 특성상 무대처럼 계속해서 몬스터가 소환되는 구조인 모험의대륙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활잡이다보니 무대, 보대 등에서 주목되다가 어느정도 재평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가렌총사 적월 등에게도 보대에서 밀리고 밀려서 계륵 취급을 받다가 또 은혜갚을 몬스터 투표에서는

도로시와 불과 100표 차이도 안되어 8위가 되어 상향 기회가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그날 패치에는 반전이 있었으니... (↑↑↑)

바로 용클이 순식간에 ㅆㅅㅌ로 떠오르게 되는 '각성 상자'의 출현이다. 각성 상자+프란 공증+자체 활증+평캔이 더해지면

각성 상태에서는 어마어마한 딜량을 자랑했다. 보대왕에 등극하게 되고 랭커들도 용클 고한돌 가지고 평캔 싸움을 하는 구도였다.

이후 란 록산느 등 합성몬스터가 나와도 보대에서 원탑을 유지했고, 그것도 모자라서 6월 24일 패치로 상향을 받게되어

패시브에 슈퍼아머 효과까지 탑재되고 기본 공속마저 상향되어 근거리 노평캔 유저들을 완전히 엿먹였다. (↑)

그러나... 상향받은지 3주 후, '염화의 로아노'라는 미친놈이 등장하게 되고 이후 각미마저 등장해서 보대는 로아노,각미가

다 해먹게 된다. (↓) 그래도 용클은 평캔을 할줄 아는 유저들에 의해서 쓰이고 있다. 세리엘도 보대에서는 로아노,각미 이하라고 하니...

물론 각성 8초동안의 딜량은 용클을 이길 수 있는 몬스터가 없다. 로아노,각미는 평타가 2타형이라서...

현재 신분 : 보대의 3~4인자. 주인공치곤 초라하지만, 상점캐치고는 성공한 케이스다.


2. 천공의 베르나 - "주인공 맞음?"

7월 7일 출시. 당시 카이얀과 함께 유2한 근거리 단일 몬스터였지만... 베르나충들의 징징이 운영자를 감동시켰는지

7월 17일 밸패로 평타광역을 탑재받고 거의 적월,타이니 다음수준의 모험왕으로 자리매김하며 팀대,무대에서도 좋아진다.(↑)

그러나 가렌총사가 나오고 이후 루나도 나오고 여러 모험캐릭터들이 등장하자 자연스럽게 간접하향을 당하는데...(↓)

계륵 신세를 면치못하던 베르나는 은혜갚은 몬스터 투표 4위에 등극하여 상향을 받게 되고 패시브 등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그러나 베르나는 팀대 주류도 되지 못했고, 무대도 타이니한테 밀려서 쓰이지 않았다. 이대로 쭉 방치되고 각종 합성캐들이

등장한 현재는 걍 융합재료이다. 물론 상점캐 대다수가 융합재료라서 크게 슬프진 않을 것이다. (↓)

현재 신분 : 융합재료


3. 나래 - "몬스터길들이기 7성 최대의 피해자"

나래는 미나의 7성 버전. 미나가 개씹사기였지만 나래는 중타로 출시된다. 나래는 몇 안되는 자힐캐로서 당시 6-12를 저강화로도

안전하게 버스를 할 수 있는 정도로 유명했다. 물론 그 분야에서는 클라리사 미만잡이었지만.

8월 13일에 쥐꼬리만큼 상향을 받는다. 공격력이 600도 안되었던 나래는 공격력만 매우 올라서 다렐을 넘게 된다.(↑)

하지만 근본적인 단점이 해소되지 않았기에 팀대에 잘 쓰이진 않았다. 그후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러 계륵 신세가 된다.

아니 계륵도 아니라 스미레,서슬과 함께 삼대장(나쁜 의미로)이 되는데. 정말 개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

공카에서 "나래는 사랑입니다"라고 꾸준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결국 나래충들은 나래가 은갚 투표 1위로 나래 상향이라는

쾌거를 올린다.1위 답게 모든 면에서 상향이 되었지만 최상타 근처도 가지 못하고 그냥 중상급에 머물게 된다.(↑)

물론 나래를 이용해서 팀대1%(리그제 분리 이전)도 하고 무대1%도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나래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해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나래 유저들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ㅇㄱㄹㅇㅊ) 5월 밸패 후부터 나래 상향해달라는 의견이 올라왔고

이는 각성미나에 의해서 입막음된다. 심지어 각성미나는 거의 모든 유저에게 뿌려졌다.

각미의 등장으로 나래는 사실상 사망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각미를 밀어주는데 나래를 상향해줄수있을까?

그건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상태로 나래는 탐험대원에 불과하다. (↓↓↓↓)

현재 신분 : 융합재료


4. 릴리아나 - "초대 버스기사"

릴리아나는 처음 나왔을때는 그저그런 중타 수준이었다. 6성 당시 릴리안느에 비하면 호평을 받을 정도... 그러나 역시

쓰레기는 쓰레기. 시간이 지날수록 클라스는 드러났다. 8월 13일 패치로 흡혈이 상향되는데 흡혈 조건이 체력40%이하에서

50%이하로 완화되어 그나마 쓸만해진다.(↑) 상향 이후 빠른 이속과 흡혈을 바탕으로 6-12를 클라리사보다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돌 수 있다는게 밝혀졌고 버스기사로 쓰인다. 하지만 그도 잠시 요일던전이 열쇠 1개로 패치되자 굳이 6-12를 돌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때문에 기존 버스기사들은 전부 관짝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융합재료로 활발히 쓰이다가, 거의 1년이 흐른

5월, 밸패를 받게 되어 흡혈량이 상당히 올라갔다. 근데 흡혈시간은 7초로 줄었다. 상향되나마나 여전히 융합재료로 쓰이는 중이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5. 신궁 레그루스 - "병신궁에서 신궁으로"

신궁 레그루스는 처음 나왔을때는 용클보다도 평가가 좋았는데 어쩌다보니 융합재료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은혜갚을몬스터

6위로 당첨되어 받은 상향은 조삼모사였다. 속박줄테니 회피 내놔. 회피를 잃게되서 그나마 보대용이었던 신궁은 더욱더

병신궁이 되고만다. 이후 활발히 융합재료로 쓰이다가, 2015년 6월, 정말 갓궁으로 등극하게 된다.(↑↑↑) 줬다하면 무조건 상타가 되는 항시지속 패시브로 항상 회피율 20% 증가를 받게 되고 모속증가 시 공속도 놀라운 속도로 빨라져서 재평가를 받게 된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각미대전이었던 8월 기준으로 랭커 50인의 덱 중 신궁이 포함되어있다는 것! 그러나 세리엘의 등장으로 같은 포지션인 신궁은 묻힐 예정이다. 하지만 상점캐치고는 좋다는건 여전.

현재 신분 : 세리엘 없으면 좋은 상점캐. 근데 세리엘은 모두 다 받을텐데..?


6. 크로피안 - "뜻밖의 무대왕"

크로피안은 처음 나왔을때부터 도발이라는 독특한 패시브 덕분에 기대주였고 개검 등장 후 완전히 날아다니게 된다. (↑)

개검은 크로피안을 올어글로 해서 상대방을 엿먹이는 크로 조합이 성행했고 크비안, 크비미 등이 있다.

하지만 루나의 등장 이후 크로피안은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데... 팀대에 경직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결정타를 입게 된다.(↓)

그래도 4대 어글러에 포함이라도 되었으니 팀대에서 거의 반주류는 되었다는거...4대 어글러 중 가장 안좋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관짝으로 입성하게 된다. 물론 나머지 세명도 순차적으로 관으로 들어갔으니 크로 입장에선 다행.(↓)

크로피안은 상점캐 운명 상, 존재감을 상실한다. 크로피안을 검색하면 매크로이야기가 더 많이 나올 정도.

그러다가 정말 최근, 크로피안은 밸런스패치 대상이 되었고 도발패시브가 조금 개선되고 무적이 무려 8초로 증가했다.

근데 팀대에서는 무적이 공격모션과 함께 이루어지던게 일반 버프처럼 되어서 오히려 안좋아졌다는 평이...

하지만 무적이 40초쿨에 8초나 되다보니 오히려 무대에서 재평가가 되었고 크로피안때문에 무대라운드나 무대난이도를 늘려야할 지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좋아졌다. (↑)

현재 신분 : 무한대전 무적왕


7. 엘레오놀 - "흔한 잡몹A"

엘레오놀은 나오자마자 대부분 복합형들이 그랬듯이 엘레오물으로 놀림받는다.

8월 13일 밸런스패치로 엘레오놀의 거의 모든 스킬이 다듬어졌고 아주 잠깐! 엘프지 정도 조합으로 쓰이긴 쓰인다. 상향 후 빠른 이속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쓰이기도 하였다.(↑)

얼마 안되어 팀대에서 자취를 감추고 융합이 나온 후에는 융합으로 자취를 감춘다.

아무도 기대안했는데 상향을 받게 된다. 근데 패시브 발동조건이 참으로 괴악해졌는데... 스킬사용시 100%로 터진다. 요목이

켜졌을때 패시브를 날리면 없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그래서 결국 여전히 융합재료로 사용중이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8. 신성의 다렐 - "초보를 위한 이계지역 해결사"

다렐은 초창기에는 정말 셌다. 거대화가 매우매우매우 잘터져서 모험에서도 팀대에서도 무대에서도 정말정말 좋았다.

정말 시련을 극복한줄 알았더니? 7월 17일 패치로 발기부전이 된다. 덕분에 중상타로 몰락한다. (↓)

중상타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하타로 떨어지기 마련. 은갚 투표에서도 9위로 아쉽게 밸패를 못받았고

신성의 다레기등으로 불리며 융합재료로 활약한다. 이후 란이 나오고도 3개월이 지난 5월 밸패를 받게 되는데

거대화 조건이 정말 심플해졌고 쿨타임도 감소했다. 공격력도 나래를 뛰어넘게 되고 한 다렐 유저에 의해서

루나 정도는 가뿐히 제끼는 수준으로 올라갔다는것이 밝혀졌다. (↑) 근데 동시의 란의 하위호환이라서...팀대에서 별로 안보임.

지금은 슈아와 거대화의 중첩으로 공격형임에도 탱키하다는 점에서 란이나 고렙각미가 없는 유저들이 이계지역을 도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마지막 희망이라도 있다.

현재 신분 : 서민을 위한 이계노가다꾼


9. 미스 엔젤 - "한때 보대 2인자"

미스 엔젤은 미스포텐의 단점이 거의 해결되어서 출시되어 호평은 받은 몬스터이다. 그러나 팀대,무대,보대,모험 전적으로

어중간한 성능을 가져서 그다지 주목받진 못했다. 8월 13일 밸패에 숟가락을 얹었고 어쩌다보니 보대에서 원딜 중에는

풍월주 다음 가는 정도였다. 그러나 각성 상자 등장으로 실업자가 되고 (↓) 지금까지 계속 융합재료로 활약중이다.

별명은 미쓰벌 엔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10. 클라리사 - "영웅 12지역의 선구자"

클라리사는 초반에는 인기 만점이었다. 개척지 늪지대 등 신규몬스터가 쏟아지는 와중에 수정작이 절실했고 당시 영웅12지역은

영혼석도 없던 차에 자힐이 있어야 버스기사 구실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클라리사는 초반 버스기사로 큰 활약을 한다.(↑)

그러나 성장의날이 열쇠 1개로 바뀌자 바로 실업자가 되고 쭉쭉 하향세를 타다가 모두가 혐오하는 융합재료 신세가 되어있었다.

(↓) 그러다가 5월, 의미없는 밸패를 받긴 받는데 역시 아무도 안쓴다. 근데 패시브가 레이드용으로는 좋긴 좋아졌다고 한다.

걍 재미삼아 모험 몇번 돌려보고 융합하면 딱 좋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11. 스미레 - "애증의 스미레"

스미레는 극초창기에는 호카게 버프가 무한으로 발동될수있는 오류때문에 모험왕으로 떠올랐으나 그게 고쳐지고나니 바닥이 드러났다. (↓) 결국 나래,서슬,스미레와 함께 3대 삼대장을 결성하게 되고 은혜갚을몬스터 3위로 상향받는데 패시브 쿨이 60초씩이나 되지만 발동조건은 쉬워졌고 전반적으로 스킬 계수도 올라가 꽤 상타가 되었다. (↑) 4대 어글러들이 활약하는 와중에 카이얀과 같이 쓰이기도 했고 4전템을 끼우면 상당히 무서웠다고 한다. (당시 4전템 껴서 안무서운게 어디있겠냐마는..) 회피 어글러로 잘 쓰이다가 이후 합성전용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각미까지 나오자 걍 어정쩡한 고인이 된다. 뭐 잘쓰면 좋긴 좋을것이다. 확률러A의 최애캐이니 스미레충들은 기대해보자.

현재 신분 : 계륵


12. 정복자타르탄 - "무대 랭커의 구세주"

타르탄은 초반부터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초대 삼대장, 2대 삼대장에 모두 포함되는 기염을 토한다. 결국 10월 3일 밸패를 받게 되는데 공격력이 무려 6이나 올라가서 조롱의 대상이 된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그 밸패는 신의 한수였다는 것.(↑) 타르탄은 무적과 공증,방감을 바탕으로 무한대전 잡몹처리의 제왕으로 등극한다. 고라운드일수록 방어력은 숫자에 불과할 정도로 데미지가 아프게 들어오는데 타르탄은 무적을 바탕으로 컨만 되면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근데 크로피안이 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현재 신분 : 무대왕


13. 미스프란시스 - "공증셔틀"

프란시스는 단 한차례의 밸패도 받지 못했지만 융합재료 신세도 아니다. 바로 유일한 팀 공증 소유 지원형(어둠그림자 ㄲㅈ)이기 때문이다. 물론 에리카나 마우, 지금은 미코도 공증 비스무레한게 있지만 지속시간이 짧거나 쿨이 너무 길다. 9월 현재 각미 로아노가 보대 투탑인 와중에도 프란시스는 꼭 투입되어 공증셔틀을 담당한다. 레이드에서는 완전 소중하고.

하지만 옛날 프란시스는 팀대에서도 활약했다는 점. 프지 조합은 매우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카프지. 에리카 밸패 이후 팀대에서는 자취를 감추었다.

현재 신분 : 공증 하나로 필수캐릭

14. 보안관 밀러 - "밀러 한잔"

밀러는 초대 삼대장이었으나, 8월 13일 패치로 고질적 단점인 공속이 해결되면서 그래도 중타까지는 올라간다. (↑)

물론 지금은 융합재료.

현재 신분 : 융합재료


15. 흑련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어찌보면 공카 흑련이 몬길 흑련보다 더 유명할듯...

초창기에는 적월 다음가는 모험왕이었으나 물몸의 한계와 기본공속의 한계로 점점 내려가더니 쏴레기 신세를 면치 못하게된다.

별명은 15초적월로 패시브과 모속증이 동시에 터진 그순간만큼은 적월이 부럽지 않았다. 물론 나머지 45초간은 병신이다.

은혜갚을몬스터 5위로 패치되었으나 발경만 더 이상해지고 모험왕의 판도는 뒤집지 못했다. 결국 지금은 융합재료다.

한때 구급대원 흑련이 호평을 받아 흑련충이 생기기도 했다. 덕분에 5위라도 한게 아닐까.

현재 신분 : 융합재료


16. 시스터 안나 - "보니의 영원한 하위호환"

안나는 처음에는 시스터 아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평이 안좋았지만 8월 13일 밸패로 환골탈태한다. (↑) 그리고 마치 지금의 보니포지션을 꿰차고 있었다. 팀대에서도 안아프지, 크비안 등 다양하게 사용되며 무대에서도 필수 캐릭터로 활약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대에서 쓰이기도. 그러나 보니가 등장하고 밸패된 후부터 안나는 보니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한다. 그래도 관으로 들어가기전에 농업인의날 던전과 특히 크리스마스 던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고인이 되어서 다행이다(?)

그러다가 5월 패치로 다시 상향을 받는데 쿨3초짜리 사상 초유의 해제 패시브를 받게 된다. 근데 이상하게 안나는 팀대에서 잘 안보인다.역시 보니미만잡인가.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뉴발란스에 따르면 8월기준 팀대에서 안나를 쓰는 랭커도 있었다고한다.

뭐 딱히 키우고 싶진 않다.

현재 신분 : 보니의 하위호환이므로 융합재료


17. 메이드에스데 - "쭉 하타"

출시되자마자 보통난이도 개척지 보스한테 10~20데미지를 박는 기염을 토하더니 지금까지 계속 융합재료로 쓰이고 있다.

놀랍게도 단 한차례의 밸런스패치도 받지 못했다. 대부분의 지원형이 상점캐치고 현재도 잘 활용되는것을 생각하면

버림받은게 분명하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18. 위엄의파라오 - "아무도 안쓰는 고기방패"

단 한 차례도 주목받지 못하고 합성으로 나올때마다 위암을 유발하는 파라오다. 5월에 밸패되긴했는데 배리어 시간을 깎아놓고 횟수만 늘려주는 만행을 저질렀다. 물론 이거가지고 팀대하는 사람도 있긴하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19. 도로시 - "도로묵"

도로시는 지금까지 세번이나 밸런스패치를 받았다. 처음에 나왔을때는 도로묵이었다가, 8/13 밸패 후 잠깐 쓰이더니 또다시 도로묵, 10/3 밸패후 잠깐 쓰이더니 또다시 도로묵, 은혜갚을 몬스터 7위 밸패 후 잠깐 쓰이더니 결국엔 도로묵.

현재 신분 : 융합재료


20. 파우스트 - "비주얼만 상타"

파우스트는 초창기부터 평이 안좋다가 밀러,사업가 상향이후 2대 삼대장에 등극한다. 미카,타르탄,파우스트...

그러나 10월 3일 밸패로 근거리에서 원거리로 평타가 바뀌는 사상 초유의 상향을 받고 팀대 프리딜러로 날아다닌다.(↑)

하지만 차원의린, 전장의렌 등등 상위호환이 잇따라 나와 자연스럽게 고인이 되었고, 2주년때 밸패를 받긴 받았는데

걍 치노만 농락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파우스트는 나오는 코스튬마다 호평을 받아 몬길의 몇안되는 비주얼 좋은 남캐로,

극소수 유저들은 파우스트 수영복 코스튬을 기대중이라고 한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21. 해마기수 패왕 - "알고보니 얘도 3번 밸패"

도해사의 저주인가. 이새키도 도로시처럼 밸패를 3번이나 받고도 이 모양이다.

처음에 나왔을때는 해마기수 패망이라는 기가막히는 별명을 획득하고 쓰레기로 활약하다가 8월 13일 밸패후 팀대에서 아주 잠시나마 6성시절 해마의 재림을 보여주었다.(↑) 10월 3일에 물폭탄 데미지가 상향되어 숟가락만 올렸고 시간이 감에따라 강력한 프리딜러들이 속속 튀어나와 자연스레 고인이 되었다. 그리고 6월 24일 밸패를 받아 패시브가 좋아졌는데 무려 상태이상에 걸린 상대 공격시 100% 추가 피해. 그러나 쿨 1초라서 망했다. 지금은 역시 융합재료

현재 신분 : 융합재료


22. 광전사 치노 - "몬길에서 두번째로 불쌍한 캐릭터"

치노는 초창기에 잠깐 빛났다. 치노 비비안 에리카 등 특히 에리카와 환상의 투탑을 이루면서 팀대에서 활약했는데 상향을 못받고 거품이 빠지면서 쓰레기로 전락한다. 치노충은 아마 2014년에 몬길을 했다면 다들 알것이다. 몬공카 화력이 지금의 10배는 되었을 리즈시절에 틈만나면 치노충과 타이니충이 싸웠다... 그때 너무 깝쳐서인지 밸패는 지금까지 한번도 못받고 오히려 능욕당하는 중이다. 에리카한테 버서커를 도둑맞고 파우스트가 뜬금없이 치노의 공격력 714를 넘어버리고 미코마저 버서커를 가져갔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지만.. 밸패의 희망이 1%라도 있기에 캐릭터칸 1칸을 걸고 도박을 해보자.


23. 비올레 - "최초의 팀대전 덱 획일화의 주범"

비올레는 비올래 등으로 처음에 놀림받다가 8월 13일, 10월 3일 잇다라 밸패를 받게 되면서 단숨에 최상타로 등극한다.(↑↑↑)

마치 6성시절 이사벨이 부럽지 않을정도로 정화 버퍼로 활약하게 되고 방증까지 부여받아 어글러의 역할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름이 비슷한 비비안과 영혼의 투탑을 이루며 10월~12월 약 3달간 비비대전을 일으킨다. 비비지 비비미 비비세 비비린 온갖

비비덱이 나온다. 그러나 린에 밀려 비비안이 고인이 되자 비비대전은 끝난다. 그리고 당시 핫했던 다른 세 어글러와 함께

4대 어글러를 형성한다. 비올레는 루나에 약하고, 크로피안은 비올레에 약하고, 루나는 카이얀에 약하고, 카이얀은 크로피안에 약한, 완벽한 상성과 밸런스를 이루게 되는데 란록의 등장으로 넷다 관으로 직행한다. 지금은 융합재료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24. 에리카 - "팀대의 버퍼"

에리카는 초창기에는 치노와 잘해먹었다고 한다. 원탑 힐러였으나 지원의 등장으로 그 입지를 잃기 시작하고 결국 다른 유능한 힐러들이 판치면서 융합재료가 된다. 에리카는 불확실성때문에 망했는데 5월 밸패로 더이상 팀대 한판 한판 로또를 할 필요가 없게 된것. 무조건 활증,버서커,거대화 중 하나는 터진다. 팀대에서 프란시스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게 된다. (↑↑)

한때 거대화가 매우 낮은 확률로 터지는 시절도 있었다. 수도 버그 시절 로아노와 아주 잠깐이나마 보대도 했고 지금도 뭐 보대에서 쓰는 경우도 있긴하다. 란과도 궁합이 좋고 각미와도 궁합이 좋다. 세리엘과 써도 좋을것같다. 누구든지 극딜러로 만들어버린다. 다만 특성상 지원에게 취약하긴 하다. 그래서 단점을 상쇄한 에지 조합도 좋다.

현재 신분 : 아직까지 유용한 팀대전 서포터

25. 사업가K - "사업가 게이"

초창기에는 타르탄,밀러와 함께 쓰레기 삼대장이었다가 8월 13일 밸패로 패시브도 엄청 좋아지고 적가 없으면 좋은 모험왕정도까지 수준이 올라가고 무대도 기웃거리게 된다. (↑↑) 그러나 얼마 안있어 간접적으로 내려가고 내려가다가 결국 얘도 융합재료가 된다. 물론 사업가도 잘쓰는 사람도 있다. 어디까지나 전체적인 평균을 따진것. 여담으로 코스튬 가성비는 사업가 미만잡이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26. 적월 - "원조 모험왕"

초창기에 모험왕. 정말 최고였다. 개척지에서 꿀빨던 시절 적월은 엄청난 메리트를 가졌다. 이후 가렌총사의 등장으로 모험 투탑이 된다. 보대에서도 가렌총사와 함께 매우 좋았다. 비록 매우어려움 지역에서 가끔 녹기도 하였지만 수정 5-6까지는 크게 무리는 없었다. 그러나, 란의 등장으로 좆망한다. 가렌도 같이 망했으니 슬프지만은 않다. 적가미만잡 시절이 그립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인데 키운게 아까워서 못버리겄다

27. 쌍검사 카이얀 - "버그때문에 롤러코스터 몬생을 살다가 결국 故양이가 되다"

카이얀은 정말 상타와 하타를 수없이 왔다갔다했던 몬스터중 하나이다. 초창기엔 당연히 최고였다. 그리고 그 유명한 출혈버그로 카이얀은 씹사기가 된다. 고정데미지의 무서움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출혈 버그가 해결되고 지원이 등장하자 하락세를 면치 못하게 된다. 그런데 카이얀을 지원이랑 쓰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하며 다시 상승세가 된다. 카프지는 정말 유명한 조합이었지.

그러다가 또 패시브 범위가 줄어들어 안나와 우열이 역전되고, 원거리에서 호되게 쳐맞게 된다. 그도 모자라 툴팁에 뜬금없이 3m가 추가되고 이때문에 카이얀 유저들은 개빡쳐서 비올레 우산 4m 드립을 수없이 쳤다.

그런데도 카이얀은 계속 쓰이며 4대 어글러 반열까지 들어간다. 루나,비올레보다도 오랫동안 현역을 유지하다가 결국 합성캐 등쌀에 밀려 어쩔수없이 관에 들어간다. 각미 등장후 가끔 카각보 등등 조합은 있다. 회생 가능성은 있으니 모아는두자.

현재 신분 : 융합재료지만 한때 키웠던 애들이니 못버리겠지????


28. 가이우스 - "게이우스"

가이우스는 초창기에 딜탱커로 매우 좋았다. 그러나 다렐과 함께 하향된다. 실드 체력 흡수량도 12%로 줄어들어 완전히 고인이 된다. 그래도 미샤가 나오기전까지는 무대에서 잘쓰였다만, 미샤 나오고는 진짜 실업자가 된다. 물론 방어형이다보니 전탑에서는 중간이상은 했고 초보들은 가이우스를 쓰기도 했다. 지금은 뭐 아무도 안쓰지만. 그러다 5월에 상향을 받았는데 실드가 팀버프로 바뀌어서 레이드에서 캐리를 하게 된다. 근데 요즘 레이드는 너무 쉬워서 가이우스 그딴거 필요없이 라엘만 있어도 걍깨는지라...

가이우스 입장에서는 빨리 다음 레이드보스가 나오길 기대해야할듯.

현재 신분 : 계륵인데, 레이드용으로 일단은 놔둬보자.


29. 암살자 타이니 - "산업혁명으로 해고당한 노동자"

타이니는 초창기에 별로 평이 좋지 않았으나 7월 17일 패치로 뜬금없이 잠행 치명타확률이 100%로 올라가자 무대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몬스터로 올라간다. 모험에서도 적가타라는 말이 있을만큼 요새 매우어려움지역까지는 3번 자리 보스처리기로 쓰이기도 했다. 팀대에서 경직이 처음 도입되었을때도 첫주는 타이니가 종종 보일정도. 패시브가 병신같음에도 잠행 하나 덕분에 무대에서 밥값을 하는 몬스터로 매우 평이 좋았다. 그러나 민국이가 밸패되고 해고된다. 밸패 직후 이렌 때문에 타이니 쓰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 이렌은 합성캐 하나 데려가면 걍 쳐녹는 수준이므로 타이니를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 점... 결정적으로 바로 31라부터 시작하므로 이렌 무서워서 무대 못하는건 옛말이다. 게다가 개검을 껴야 딜이 나오는 타이니 대신 걍 30렙 3강만 해도 방무덕분에 딜이 술술 박히는 민국이를 안쓰는게 이상하다. 민국이미만잡.

현재 신분 : 실업자인데 마지막 밸패를 기대해보자.


30. 비비안 - "1년 전에 비해서는 아쉽지만 아직은 살아있다"

초창기 비비안은 그야말로 개사기. 이사벨 해마 레베카의 모든 역할을 수행하며 비올레 해마 안나를 실업자로 만든 주범이다.

비비안은 철밥통이라도 쥔양 비비덱 천하까지 쭉 최상타를 유지하다가 전장의렌, 차원의린 등 클라스가 다른 프리딜러들이

출시되면서 고인이 된다. 물론 고인이 된 후에도 가끔 팀대에서 로또로 치증만 터지면 무서웠긴하지만. 초창기의 영광과는 달리 융합재료로 쓰이던 비비안은 2주년을 맞아 밸패되는데, 치증과 힐이 확정적으로 발동되도록 패치되며 엄청나게 좋아지는데

각미에 묻혔다. 그래도 각미와 같이 쓰는 사람도 있고 융합재료는 아닌듯하다.

현재 신분 : 팀대 선택 서포터


31. 미카 - "지원형 뒤에서 2등"

미카는 초창기 쿨타임 증가/감소라는 것을 보고 혹한 유저들에 의해서 매우 고평가되었는데 실상은 걍 하타였다. 덕분에 삼대장도 해봤다고. 미카는 10월 3일 밸패로 매우 좋아지는데 패시브가 쿨타임을 즉시 감소시키는 사기 패시브로 상승한다. 팀대의 변화된 메타인 경직도 잘 일으켜서 크비미 비비미 조합으로 쓰였다. 비비대전 당시는 거의 비비지 비비세 다음으로 좋은 조합.

그러나 역시 어느순간 고인이 되고, 관으로 들어간다. 레이드가 처음 나왔을때 쿨감을 활용해서 좋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갖기도 했던 몬스터이고 지금도 미카를 쓰는 사람은 존재한다. 일렉트리카를 내놨으니 양심이 있으면 상향되겠지.

현재 신분 : 지원형 뒤에서 2등


32. 무투가 와이 - "흔한 잡몹 B"

초창기에는 적월, 흑련 다음가는 모험왕이었으나 잇따라 좋은 모험캐들이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고인이 된다. 10월 3일 패치로 공격속도가 엄청나게 올라가서 '적가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입지가 매우 올라간다. 이때 많은 실험을 통한 결과라며

와이<타이니,엘로이 드립을 치던 한 관종이 있었는데 거의 매장당했다. 그러나 서슬이 밸패된 시점을 기준으로 와이는 고인이 된다. 그리고 5월에 관에서 파헤쳐서 꺼내져서 부관참시 당한다. 공격시 일정확률에서 치명타공격시100%로 패시브가 하향당한것.

현재 신분 : 융합재료

33. 가렌총사 - "환골탈태"

가렌총사는 그 유명한 바렌총사의 7성형이다. 그렇다보니 가렌총사가 출시되는것에 대해 아무도 기대를 안했고, 오히려 가렌총사라는 쓰레기가 추가되는것을 우려하여 미친듯이 나오기 직전 합성을 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가렌총사는 정말 말그대로 환골탈태.

회전발차기 스킬이 기절로 바뀌고 패시브도 상당히 고효율에다가 평타까지 광역으로 되었기 때문!

나오자마자 적월과 함께 모험왕 투탑이 되고 무대,보대에서도 상당한 활약을 하였다. 정말 좋다보니 11월 선택권을 뿌렸을때는

개나소나 가렌총사를 고르기도. 물론 합성전용 몬스터가 출시되고 란이 풀린 시점에서 모험왕 자리는 내줘야했고 활쟁이들이 판치는 보대에서 평캔 무능자들이 잠깐 쓰다가 각미가 풀리자마자 보대에서도 자취를 감추었다. 이계에서도 방증 풀리자마자 녹는 불쌍한

가렌총살...

현재 신분 : 엄밀히 따지면 융합재료지만 밸패나 상위 컨텐츠를 기대해보자. 40찍은데 쓴돈이 얼만데 융합하면 좀 그렇잖냐

34. 절망의 엘로이 - "잡몹 분쇄기"

절망의 엘로이 역시 쓰레기였던 비엘의 7성형이어서 아무도 기대안했으나 상당히 좋아졌다. 물론 유리몸 성질은 6성때와 다를게없어서 매우어려움이 나오자 아이스크림처럼 녹아서 별로 쓰이질 않았다. 적가타미만잡이었음. 하지만 영혼석 시스템이 추가되어 늪지대 영혼석을 채워주어 방어력을 보충해주어 늪지대 매어까지도 잘 녹지 않게 되어 모험 TOP4에까지도 올랐다. 적가타 아니면 적가엘이라고 의견이 갈리던 시점이다. 그러나 요새매어부터 슬슬 한계가 오더니 수정매어에 이르러서는 칼퇴근의 여왕으로 등극. 거기다 서슬이 밸패되자 완벽한 하위호환으로 전락해 융합재료 신세가 된다. 그러나 어느 한 분의 노력 끝에 엘로이가 마침내 상향되었고, 공격력 50% 증가라는 사상 초유의 패시브를 얻게 된다. (물론 쿨타임 대비 지속시간은 노답) 모험에서 적가는 가볍게 제칠정도로 좋아져서 밸패 직후에는 모험 1번 자리에 잘쓰였다. 이동속도가 거의 축지법 급이었기 때문. 그러나 로아노 나오고 얘도 고인이 되었다.

현재 신분 : 로아노/각미 둘다 없으면 써볼만함. 근데 각미는 개나소나 있잖아? 융합 ㄱㄱ


35. 미샤 - "원래 보금자리(관)으로 돌아가다"

미샤는 미쉘때와 마찬가지로 나오자마자 무대용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소환서/합성전용몬스터가 나오기전까지는 팀대 어글러로도 쓰이기도 했다. 물론 소수의 유저들이지만. 유일한 방어형 슈아+방증이라는 점에서 란이 나오든 록산느가 판치든 계속해서 무대 철밥통을 지켰는데 크로피안이 미샤의 자리를 빼앗을 것 같다. 참고로 상향을 그지같이 받았다.

현재 신분 : 무적캐에 익숙하지 않고 걍 방어력 높아야 컨 잘된다는 분들한테는 쓸만함


36. 풍월주 - "평캔의 상징"

풍월주는 맨처음에 나왔을때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공속이 정말 심각하게 느렸기 때문. 거의 타미파 삼대장 바로 밑에 사황 정도였다고 보면된다. 하지만 10월 3일 밸패로 엄청나게 좋아졌고 보스대전에서 평캔을 바탕으로 원딜 원탑을 차지하게 된다. 각성 상자가 나오고 용클,풍월주 투탑 체제가 된후에는 거의 용풍프가 표준덱이나 다름없을 정도. 란이 나오든 록산느가 나오든 계속 보대 철밥통을 지켰다. 레이드 초창기에는 평캔이 가능했는데 그 평캔 속도가 정말 비정상적일정도로 빨라서 무슨 마법진이 나오기도 전에 차르크를 끔살시켰다. 그 여파로 평캔이 불가능해져 풍월주는 레이드에서 간접하향을 당했다. 그러다가 6월 24일 밸패를 받았는데 별로 변한건 없다. 공격력만 조금 올라갔다. 그리고 결국 로아노와 각미의 등장으로 보스대전 원탑 자리를 빼앗기고 만다. 힘들게 평캔해야 로아노 각미 말뚝딜 정도도 안 나오는데 누가 풍월주를 쓸까. 용클은 쓰는 사람을 봤지만 풍월주는 별로 못봤다. 전형적인 합성캐 등쌀에 밀려난 상점캐 케이스.

현재 신분 : 평캔 성애자들은 쓰도록 하자.


37. 지원 - "팀대 금강석밥통"

지원은 반사 하나로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팀대현역이다. 7성 팀대전을 기점으로 팀대전의 메타가 극딜과 순삭으로 대표되어 란이 나오면 간접상향, 각미가 나오면 간접상향. 그냥 센 캐릭이 나올때마다 간접상향되는 년이다. 2014년에는 카프지 조합으로 유명했으며, 2015년에는 란오지, 란보지 등 란과도 쓰이고, 각지보 등 각미와도 쓰이고 걍 누구랑 써도 나쁘지 않다. 한마디로 말하면 팀대전의 메타의 중심은 아니지만, 누구와 써도 걍 무난한 덱을 꾸리는데 도움이 되는 필수 서포터라고 할만하다. 필수라고 꼭 지원 넣으란 소리는 아니고 메타가 어떻게 변해도 무난하게 사용될 수 있으니 걍 갖고는 있으란 소리.

지원 역시 한번도 밸패를 못받았다. 그런데 2015년 4월인가 뜬금없이 지원의 반사확률이 100%(상태이상 50%)라고 공개되던 적이 있었다. 원래 그랬는지 잠수패치했는지 사람들이 의심을 했고 이때를 기점으로 툴팁 자세히 공개하라는 비난이 쇄도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결과 현재 몬스터도감에는 대부분의 수치가 공개되어있는데 쿨타임 하나 써놓는게 그렇게 귀찮니?

현재 신분 : 성공한 상점캐. 대부분의 지원형 상점캐들은 서포터여서 그런지 고인이 안되었다.


38. 쥴리 - "존재감 제로"

쥴리는 처음 나왔을때는 무적을 바탕으로 힐도 없는 주제에 6-12를 버스기사 한다는것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보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중상위 정도의 성능을 보였다. 한마디로 어정쩡한 올라운더. 공속은 더럽게 느렸는데 기본 스킬 순서 기준으로 딱딱 맞아떨어지는 모션과 패시브로 의외로 괜찮았다고. 그리고 순식간에 묻힌다. 지금은 걍 융합재료다. 상향을 기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물론 쥴리 유저도 있겠지만!) 참고로 록산느의 방패를 만들어줬고 쥴리같은 병신새끼가 만들었으니 록산느도 덩달아 고인이 되는 슬픈 이야기가...

현재 신분 : 융합재료


39. 헤카테 - "가장 복합형같지 않은 복합형"

헤카테는 흡혈을 액티브로 달고 있다는것(헤카테의 6성버전이 일본 몬길에 있었다)에 출시 전날 은근히 기대를 했고, 업데이트 공지에도 다른 몬스터들은 둘이 같이 붙어있었는데 헤카테만 단독으로 나와있어 얘가 신캐 원탑이냐? 라는 설레발까지 하게 만들었는데 실상은 지뢰. 패시브도 정말 쓰레기같은걸 주고 공격형이면 딱 좋을 스킬트리를 가지고 복합형을 만들어놔서 그냥 꽝이다. 그러나 안정성만큼은 끝내준다. 6-12 버스기사는 당연히 가능하고 한 헤카테 장인에 의하면 매우어려움도 솔플(당시 상점캐로 매어 솔플은 겁나 어려웠다는걸 명심하자)한다고 하니... 그래도 융합재료. 상향 한번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별거없다.

흡혈에 방감을 붙여줬는데 큰 의미는 없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이자, 복합형 뽑기권을 위해 태어난 몬스터


40. 이브 - "한때 전탑 여신"

이브도 맨처음에 나왔을때는 변이를 갖고있다고 해서 많은 기대감을 안겨주었으나 실상은 역시... 헤카테보단 나은 정도.

어마어마한 중독데미지와 흡혈량으로 엄청난 안정성을 가지지만 매우 느린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에러인 몬스터다. 팀대에서 비비안과 변이자매로 써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딱히. 10월 3일 밸패로 찔끔 상향이 되었다. 이브는 버그가 굉장히 많은 몬스터였다. 이브 버그를 정리해놓은 글도 있을정도. 이브는 전탑이 나오고 한달후 갑자기 핫한 몬스터가 된다. 당시는 한돌이 있긴했지만 한돌몬 이딴거도 없고 끽해야 34정도였던 시절이어서 30층의 킨나리 보스는 불멸의 대상처럼 느꼈던 시절이다. 하지만 이브의 독데미지와 패시브 틱데미지로 그냥 누워서 떡먹기 수준으로 보스를 격파 가능하여 이브는 발컨의 구세주가 되었다. 물론 점점 한돌이 진행되고 나중에 가서는 합성전용 몬스터 걍란 하나 데려가서 피뢰침으로 대가리 깨부시면 끝~ 이수준까지 전탑이 상대적으로 쉬워져서 이브가 쓸 필요가 없어졌고 지금은 공카에서 딱 한명에 의해서 빨리는 융합재료다. 이딴걸 왜빨지?

현재 신분 : 융합재료


41. 섬광의 루나 - "팀대의 판도에 한 획을 긋다"

크로피안 유저들은 루나를 굉장히 싫어해야할것이다. 루나때문에 팀대전에 경직이 생겼기 때문! 정말 팀대 판도를 뒤집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루나는 초반에는 올라운더로 좋은 몬스터로 대부분의 워너비 몬스터였다. 그리고 팀대에서는 루린보 루오보 등 다양한 조합으로 활동하며 일명 4대 어글러에도 포함될 정도. 하지만 란 나오고 망했다. 지금은 융합재료.

심지어 다렐보다도 떨어진다. 근데 다렐도 란 하위호환. 근데 란도 각미한테 썰린다. 참 슬픈 현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지만 일단 놔둬보자.


42. 마우 - "강력한 프리디힐러"

마우는 초창기에는 팀대전의 다크호스로, 지원 다음가는 수준까지 올라간적도 있었지만 요목이 보급화 대중화된 후 망했다.

융합재료 시절의 별명은 '이러지마우'... 하지만 5월 패치로 독데미지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등 전반적으로 상향되어 라마세 올어글 등 다양한 조합에 들어가서 정신가난 독데미지를 바탕으로 매우 무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지금은 조금 주춤한듯. 마우는

프리딜러다 보니 방어형 어글러와 잘 쓰이는데 방어형들이 전부 방무에 헤롱헤롱 거리는 중이라... 그리고 전체적으로 각미의 하위호환이라는게 함정. 개인적으로 현재는 에리카보다도 아래로 보인다. 자체 성능은 에리카를 뛰어넘지만 팀대 메타상 에리카가 더 적절하다고 본다. 솔직히 에리카도 별로 못봤지만 마우는 더 안보인다.

현재 신분 : 계륵?


43. 쇄도의 서슬 - "아오오오오오오"

쇄도의 서슬은 하얀서슬의 7성판이라 많은 유저들이 모험왕이 되리라 기대를 했던 몬스터이다. 하지만 실상은 개미딜의 평타데미지와 쓸데없이 요란한 동선 등 다양한 단점으로 쇄도 D.서슬이라고 불렸고 3대 삼대장(나래,스미레,서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은혜갚을 몬스터 2위로 선정되어 대폭 상향이 되었는데 거의 적월이랑 비교할정도로 좋아졌다. 그래서 서슬 상향후 표준 모험덱은 일명 '서적가'. 하지만 서적가 시대도 잠시 얘도 란 나오고 망했다. 걍 상점캐의 80%이상은 합성캐때문에 망했다고 보면 된다. 지금은 융합재료.

현재 신분 : 융합재료


44. 인디아 - "얘가 왜 원거리야?"

인디아는 근거리 광역이었다면 서적가 시절에 4~5위는 했을 몬스터였다. 인디아나는 분명 기억상 근딜러였는데 얘는 왜 도끼를 던질까? 이러한 에러로 인해 라비엘,한때 민국이 다음으로 구린 몬스터로 욕을 먹었다. 간담회때 한 랭커가 인디아 상향해달라고 간절히 애원했다고하니 상향이 되어야되는데...왜 아직도... 현재는 상점캐 대부분이 융합재료지만 그중에서도 라비엘과 함께 바닥 투톱을 담당중이다.

현재 신분 : 융합재료


45. 라비엘 - "몬길 융합재료의 상징"

현재 융합재료이며 앞으로의 상향도 기대가 안되는 몬스터. 지도 찔렸는지 추억 석으로 이벤트에서 "융합...이요? 왠지 소름끼치는 말이네요"라는 드립을 친다

현재신분 : 융합재료


46. MK-2 - "무한대전 보스 킬러"

MK-2는 처음에는 민국이라고 불렸다. 농업인의날 던전에서 탈곡기로 쓰이고 융합되기 일쑤. 그리고 선택권을 뿌렸을때 초보들을 낚아서 몬길을 접게할 심산으로 민국이가 좋다고 약을 팔았는데... 정말 민국이가 좋아졌다. 5월 패치로 항상 방무 30%라는 역대급 패시브가 붙은 뒤 무대의 지배자가 되었다. 저렙 민국이로 고라운드 보스를 녹인다니. 타이니를 고인만든 원인이기도 하다.

근데 로아노가 보대를 뒤집어놨듯이 무대를 뒤집어놓을 합성전용 캐릭터가 안나오리라는 보장도 없어서 시한부라고 봐도 된다.

어쨌든 지금은 무대 보스처리에 한해서는 원탑.

현재신분 : 무대 보스딜러 원탑


47. 비연 - "비연신에서 비연신으로"

11월 11일 나온 몬스터 중 걍 융합하라고 만든거같은 네명의 몬스터가 바로 라비엘,인디아,민국이, 그리고 비연신이었다.

비연은 6성 김삿갓때의 단점을 그대로 달고와서 쓰레기 취급을 당했으나 극소수 비연 장인들에 의해서 어떻게든 사용해보려고

한 결과 재평가가 되었다. 근데 저때당시를 기준으로 저거 한돌하느니 걍 렌보세 만드는게 50배는 편해서 아무도 비연을안썼고

5월 패치 후 10초무적도 확률적으로 쓸수있게 되었는데도 지금도 거의 안쓴다. 전형적인 비주류 캐릭으로 잘쓰는 놈들은 잘쓰는

그런 캐릭터. 근데 진짜 융합재료라고 하기도 그런 등급이다.

현재신분 : 쓰고싶으면 써라 말리지 않는다


48. 보니 - "몬길 공무원"

보니는 맨처음 나왔을때는 안나를 위협할 줄 알았지만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하지만 융합이 패치되던 날, 정말 안나의 상위호환으로 등극했고 무대건 팀대건 안나가 있었던 자리를 전부 탈취하게 된다. 렌보세에도 보니가 있었고 각미대전에도 보니가 있다.

란이 풀리니 오히려 보니가 더 극성. 배리어에 란의 피뢰침이 막히면 란은 무능해진다. 이는 오공도 마찬가지로 한방 딜을 노리는 몬스터를 견제하기 위해 대부분 보니를 넣는다. 근데 보니를 하향하란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다. 참으로 신기할뿐. 얘는 대놓고 저격하는 신캐가 나오지 않는이상 평생 밥통을 지키며 서포터로 활약할것같다.

현재신분 : 상점캐 중 거의 탑급으로 사랑받는 몬스터

49. 적안의 레이나 - "방어형의 숨은 고수"

레이나는 맨처음에 나왔을때 평타가 단일이어서 카이얀처럼 조롱당했다. 평타단일은 버그로 밝혀져 광역이 되자 조금은 숨통이 트였다. 11월 11일 신캐는 린보세가 다해먹고 나머지 다섯명은 걍 융합재료로 의도되었는데 레이나는 그 다섯명 중 그나마 나았다. 크로피안의 무적, 파라오의 배리어, 가이우스의 실드처럼 딱히 특별한 것도 없고 그렇다고 무대도 미샤가 다해먹는 중이라 레이나가 설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대부분 융합재료로 썼는데 40찍고 4전템 준 유저도 있다. 그리고 그 유저의 투자가 성공했다.

5월 패치로 레이나의 패시브에 팀 방무 20%라는 사상 초유의 패시브가 추가된 것. 레이드는 물론 팀대전에서도 상당히 좋아진다. 근데 몇달간 팀대에서 레이나를 본적이 없다. 역시 주류와는 거리가 먼듯.

현재신분 : 레이드용으로 킵해두면 나쁘지 않음.


50. 세라 - "팀대 논란의 중심"

세라는 처음에 나왔을때 여덟명 중 가장 좋았다고 평가된다. 게다가 그게 상향이 되니 감잡을 수 없는 사기캐로 등극한다. 봉쇄가 무려 3명 전체에게 들어가는 것. 이 봉쇄로 요목을 바보만들고 3초후 렌으로 발도넣어서 끔살시키는 이른바 렌보세 조합이 유행할때 사람들은 세라에 버그가 있다고 의심했고, 세라가 없는 유저들은 정말 엄청나게 반발하며 세라 하향해라 해제 너프해라 항의했다. 개발자노트에는 결국 세라의 봉쇄와 해제 전반적으로 조정을 하겠다고 했으나 변한게 없다. 세라 버그는 고쳤다고 지들은 그러는데 아직도 있는듯하다. 근데 이미 세라는 팀대 메타와 멀어져서 그다지 말은 잘 안나오는듯.

현재신분 : 언제 메타가 변할지 모르니 킵은 해두자

51. 차원의 린 - "버그의 린"

차원의 린은 처음에는 복합형이었다. 복합형은 6성시절만 해도 그것만으로도 특권층이 될수있었으나 7성 초창기때는 걍 공격력만 낮은 머저리들을 의미한다. 물론 합성캐가 나온후 다시 복합형 시대가 도래했지만.. 공격형으로 유형이 바뀌고 스킬 전반적으로 좋아지자 팀대에서 비비안과 파우스트를 꺾고 프리딜러 원탑으로 등극한다. 사거리가 생명인 원딜에게 사거리 증가는 정말로 적절한 패시브가 아닐 수 없다. 비올린보, 카린보, 오린보, 루린보 등 매우 많은 린보 조합에서 활약. 다만, 린은 폰 사양을 좀 많이 탔고 기절 걸리면 벽으로 접근하는등 이상한 버그들이 많았다. 가장 심각한 버그는 착지합니다가 씹히는 현상. 이거 씹히면 그냥 졌다고 봐도 될정도로 결정적인 스킬이었다. 전장의 렌, 레오가 등장한 후부터 슬슬 퇴물 소리를 듣더니 각미 출시를 기점으로 완전히 고인이 되었다. 옆동네 린처럼 다시 개사기가 되는 날이 올까?

현재신분 : 융합재료


52. 전장의 렌 - "몬길 비극의 시작"

최초의 비-상점 캐릭터. 소환서 전용 몬스터로 출시된 렌은 해제 후 속박으로 만들며 280% 피해를 입히는 발도와 방무25%가 되는 심안 덕분에 개사기 캐릭터로 등극한다. 렌보세 조합은 지금도 상상하기 싫은 짜증나는 조합. 렌을 기점으로 상점캐의 완벽한 상위호환들이 속속 출시되어 밸런스가 붕괴된걸 생각해보면 렌은 몬길 상점캐 고인화의 선두주자였다. 물론 지금 렌은 염룡보다도 고인이다. 염룡은 보대라도 쓰지 얘는 어디서도 활약못한다. 각미미만잡이므로^^

현재신분 : 융합재료. 근데 소환서캐를 융합할 용기가 있을까?


53. 염룡 - "시대를 잘못 타고난 모험왕"

염룡은 비운의 모험왕이다. 상점캐였으면 정말 인기가 폭발했을거다. 성능 자체는 준수하다. 치증은 6성때에 비해 깎였지만 여전히 잘터지고 적월을 완벽하게 압도하는 캐릭이다. 용풍프 시절에도 조용히 염룡으로 꿀빨던 유저들이 몇몇 있다. 하지만 보스대전을 해서 얻는 보상으로 고작 보스대전 좀더 잘하려고 염룡을 뽑는다는게 대부분에게는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철저히 소외되었다. 이런 불쌍함을 시드나인도 봤는지 밸패를 받는다. 로아노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로아노와의 격차가 매우 줄어들어 상당히 좋아졌지만 염룡이 소외되었던 이유는소환서 모아서 소환한 캐릭터로 고작 보대점수 높이려는거 자체가 별로 마음에 안들었기 때문이라 여전히 소외될듯하고 차라리 명예점수를 쟁여놓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보인다. 심지어 개나소나 가지고 있는 각미로 보대해도 염룡과 비슷하게 점수가 나온다니 말다했다.

현재신분 : 보스대전 근딜 중에서 2등. 레이드도 상당히 좋음


54. 화안금정 오공 - "핵봉"

오공은 처음 나왔을때 불사가 영 좋지 않아서 (불사인데 반사로 체력이 깎인다거나) 욕을 좀 많이 먹었다. 그래서 대부분 렌으로 쏠렸는데 밸패로 불사때 체력이 안깎이도록 패치가 되고 란이 풀리고 나서 일명 란오지 조합 등 란과 매우 좋은 호흡을 이루며 팀대에서 활약한다. 렌이 퇴물이 되어갈때쯤 보대상점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좋았을 정도. 지금은 각미 나오고 매우 주춤한듯보이나 여전히 밥값은 하긴한다. 각오지 조합등 각미와도 충분히 사용가능.

현재신분 : 무난함. 그러나, 오공이 한개도 없었는데 이제와서 뽑는건 좀 아닌듯. 플레아를 뽑자.


55. 최종병기 란 - "몬길 현질유도의 시발점"

그나마 소환서캐릭터는 노오력만 하면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합성전용 몬스터는 운 아니면 돈이 필요하다. 막상 운 좋아서 하나 뽑아도 한돌을 해야하니 무과금에게는 체험판이나 다름없다. 최소 55만원 내고 더 즐기세요~ 이거다. 그러므로 대부분은 돈으로 커버했겠지. 그래서 2년차 게임에도 매출 10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 부작용으로 밸런스가 와장창 무너진다. 최종병기 란은 나오자마자 원탑을 거머쥐며 모험,무대,팀대,심지어 보대까지도 활용되면서 원탑의 면모를 과시했다. 란오지 조합은 렌보세가 판치던 시절 매우 좋았던 조합. 하지만 각미 나오고 나서는 무대나 이계대륙밖에 일자리가 남지 않았고 심지어 고한돌 각미로도 이계대륙 솔플이 가능하여 현재는 고인이다 건재하다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몬스터이다. 팀대에서는 확실히 각미안뽑고 란 뽑은 유저들이 망했을 정도로 각미한테 엄청 밀렸다. 그러나 세리엘이 나오고나서 방어글 핑퐁으로 란오지때 마냥 란세지로 쓰일 수 있을듯하니 란 유저들은 희망을 갖자.

현재신분 : 이계 모험왕.


56. 록산느 - "지금은 몰락한 진정한 어글러"

록산느 역시 사기적인 방어력과 역대급 배리어 패시브로 출시되어 방어한돌몬의 가치를 드높였다. 루나 비올레 카이얀 등 고만고만한 공격형 복합형 어글러들이 판치던 시절 록산느로 평정했다. 진정한 어그로는 방어형이 끌어야한다는 식으로 팀대 어글러의 판도를 뒤집어놓은 몬스터이다. 하지만 상점캐 라엘이 카운터가 되어 갑자기 몰락하기 시작했고 결국 지금은 각미밥으로 전락했다. 이는 록산느만의 문제가 아니라 방어력만 드럽게 높고 무적같은 생존기가 없는 몬스터들의 공통적인 난제이다. 록산느는 배리어가 있긴하지만 각미는 연타로 덤벼서 그 가치가 희석된다. 축홀이 대량으로 풀려 방무가 판치기 때문에 방어력은 의미가 없어졌다.

현재신분 : 각미밥인데 밸패를 기대해보자. 미코도 해줬으니..


57. 미코 - "코스튬 여왕"

미코는 처음 나왔을때는 하도 안풀려서 아무도 몰랐던 버그가 있었으니, 평타에 100% 경직이 적용된다는 것. 덕분에 무대에서 빨개진 50라 프랑크를 상대로 30분정도 놔두면 결국엔 잡을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당연히 패치가 되었고 지원,세라보다도 영 안좋다는게 밝혀져 MK-3로 전락한다. 합성전용 몬스터 계의 지뢰가 된것이다. 물론 고한돌 미코는 나쁘지 않았다는건 명심하자.

심지어 5월 밸패로 에리카 마우마저 상향되자 합성전용 몬스터인데 에스데, 미카 다음으로 안좋은 굴욕을 겪게 된다. 게다가 다비라는 제대로 된 합성전용 지원형이 나와 미코는 더더욱 초라해진다. 하지만 달빛 미코라는 역대급 코스튬이 나와 관상용 몬스터의 원탑으로 등극한다. 뒤이어 등장한 여름코스튬도 청순미를 과시하며 250수정을 지를수밖에 없게 만든다. 그리고 결국 밸패를 받는데 사망시 버서커나 무적이 터지도록 된것! 하지만 지금 버서커가 정상적으로 발동되지 않는 버그가 있어 미코는 여전히 고통받는 중이다. 물론 상향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건 사실. 적어도 지원,세라와 비교될 정도는 아니게 되었다.

현재신분 : 이제야 좀 숨통 트이나했더니 다시 버그... 그래도 놔둬보자.


58. 레오 - "숨은 사기급 프리딜러"

레오는 최초로 모든 몬길러들에게 배포된 몬스터이다. 그러다보니 안좋을거라는 편견에 휩싸여 융합하거나 재뽑한 불쌍한 희생양들이 존재한다. 레오는 역대급 사기캐였던 것! 하지만 5일에 한번 소환서를 얻을 수 있어 복돌몬이 아니면 한돌하기가 겁나 오래걸린다. 분명히 노오력만으로 40렙 찍는게 가능하긴한데 겁나 오래걸린다. 그나마 지금은 기본보상으로 3장 확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섭종하기전까지 소환서로만 레오 만렙찍을수있으리라는 보장이 불확실하다. 물론 레오의 성능은 매우 좋다. 피해량 40% 감소가 항상 지속되어 앵간해선 잘 안죽는다. 물론 각미 앞에선 녹아흐르겠지마는... 레오 프리딜은 지금도 무서운 덱이다. 각미와 같이 쓸수도 있으니 각미 미만잡이라지만 이걸 융합하는 미친놈을 없으리라 믿는다.

현재신분 : 소환서 캐릭 중에서는 최고


59. 파동의 라엘 - "착한 어글러"

파동의 라엘은 상점캐릭터임에도 록산느의 카운터 소리를 들을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가져 많은 몬길러들에게 사랑받았다.

모험,팀대,무대 다방면적으로 활용이 가능한데 방무가 판치는 현재에도 3초 무적과 패시브를 바탕으로 그나마 방어형의 체면은 유지중이다. 라각보 등 조합이 대표적이다.

현재신분 : 방어형 원탑.


60. 신부의 다비 - "개사기 장막"

신부의 다비는 미코처럼 합성전용 지원형이지만 미코와 전혀 상반된 행보를 걸어왔다. 장막 하나로 그냥 팀대전의 중심으로 등극한것. 패시브가 터지면 장막으로 적 전체 모든속도가 80% 감소한다. 왠만치 공속이 빠르지 않으면 때릴수조차 없다. 각미와 달리 개체수가 적어서 별로 부각되지 않나본데 엄밀히 따지면 팀대에서는 각미를 능가하는 사기캐이다. 각미와 다비를 함께 쓰면 헤카테를 써도 5%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사기캐. 세리엘이 다비의 패시브 범위 밖에서 극딜이 가능하다는 소리가 있다.

현재신분 : 지원형 원탑


61. 악플러A - "팀대전의 다크호스"

악플러A는 패시브와 모순이 되는 위협수준감소 스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악각보 조합등 은근히 잘 쓰이는 몬스터이다. 대부분이 연타스킬이라 경직을 잘 일으키고 누구처럼 근접해서 자살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조용히 프리딜을 하고 제 명을 다하고나면 600% 데미지로 동귀어진할 수 있어서 상점캐 치고는 매우 우수한듯하다.

현재신분 : 상점캐치고는 성공한 몬스터


62. 마녀 플레아 - "레이드의 최강자"

플레아는 초창기에 절망적인 사거리와 모속증가의 미적용으로 많은 욕을 먹었던 몬스터이다. 하지만 점점 재평가가 되고 버그가 수정되자 각플보등 각미와 함께 팀대에서 잘 쓰이는 중이다. 레이드에서는 각미를 능가한다고 한다. 패시브가 레이드 특화.

현재신분 : 팀대, 레이드에서 활약중인 쓸만한 몬스터


63. 염화의 로아노 - "보스대전 평캔의 멸망"

평캔으로 순위를 가리던 보대의 판도를 뒤집어놓았다. 버닝필드와 플랙서블수트를 바탕으로 보대 1인자로 등극하였다.

버닝필드는 정말 좋은 스킬. 덕분에 모험,팀대,레이드에서도 요긴하게 쓰인다. 각미 등장후 좀 묻힌 감이 있지만 팀대에서도

현재 숨은 사기캐이다.

현재신분 : 보스대전의 지배자


64. 카인 - "버서커 대신 팀 활력증가를 얻은 치노"

카인은 실명말고 cc기도 없고 공속도 별로여서 영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물론 카인의 활력증가 패시브를 바탕으로 팀대를

잘 풀어나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10수정에 불과하다는 평이다. 융합에서 카인을 위시몬스터로 해놓는 이유도

카인이 좋아서가 아니라 10수정 받으려고 하는것 같다...

현재신분 : 수정 열 개


65. 지그하르트 - "그지하르트"

정말 그지하르트는 적절한 닉네임이 아닐수가 없다. 각미에 묻힌걸 제하더라도 뭔가 어정쩡하다. 물론 합성캐라서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좋긴하다. 상대적으로 안좋을뿐.

현재신분 : 그지하르트


66. 각성미나 - "신규유저의 희망"

정말 각미에 올인한 신규유저들은 각미 안뽑은 기존유저를 쳐바를 기회가 생겼다. 그정도로 사기다. 분신술은 걍 역대급 사기기술이다. 사기라고 밖에 할말이 없다. 팀대전도 각미대전이고 보대도 각미때문에 커트라인이 무진장 올랐다. 모험도 각미가 하고 의회도 각미가 하고 레이드도 각미가 하고 아주 씨-발 다 해먹는다.


현재신분 : 총정원탑


67. 드비안느 - "평가가 필요한 신캐"

드비안느는 나온지 일주일도 안된 신캐이다. 그래서 아직 정보가 부족하다. 드비안느 활용 방법 이벤트에 보면 탐험대 보내라 융합해라 온갖 드립이 난무한다.

이건 꼭 뽑아줘야된다.


01.png

아직 평가가 필요하므로 신분은 매기지 않겠다.


68. 세리엘 - "각미의 대항마?"

세리엘 역시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역대급 사기캐라는 평도 있는데 아직은 검증이 필요하다. 세리엘은 일곱번 합성한 유저만 획득가능하므로 각미처럼 개나소나 가지는 지경까지는 가지 않을듯하고 적어도 지금으로부터 3~4일 후에야 세리엘이 보급되어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듯하다.


아직 평가가 필요하므로 신분은 매기지 않겠다.

-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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