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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필독! 히어로즈 오브 클랜 공략팁 3탄!(물덱 정리편))
초보자 필독! 히어로즈 오브 클랜 공략팁 3탄!
= 물덱편 =
오늘은 물덱으로 찾아왔습니다... 조회수도 댓글도 많이들 달아주셔서 성원에 힘입어 마족덱 다음으로 궁금해하시는 물덱을 분석해드리려 합니다.
구 가문 : 드래곤의 부활 Named 가문에서 활동 중인 N'가두 가 본격적으로 물덱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도록하겠습니다.
우선 설명의 진행은 종족편과는 다르게 가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덱의 특징을 먼저 설명드린 후에 각 영웅이나 덱구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물덱의 특징
물덱의 경우 빠른 속도를 특징으로 상대방이 1번 공격할 때, 2~3번의 공격타임을 갖게 되는 식의 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덱의 경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대신 불덱에 비해 화력이 떨어지고, 빛덱이나 자연덱에 비해 생존력이 매우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싸움이든 선!빵!이 중요하고 어떤 덱보다도 빠른 선공을 날릴 수 있는 것이 물덱의 크나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덱구성
물덱의 구성에 있어서는 절!대!로! 빠지지 않고 넣어야 하는 필수 캐릭터들이 있는데요, 바로
아르테미스, 란슬롯, 요르문입니다.
이 셋을 구성하지 못한다면 물덱은 마음에서 접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르테미스는 빠르게 죽어버리는 물덱 영웅들의 부활을 담당하고,
란슬롯은 비교적 약한 물덱의 화력을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요르문은 상대의 속도를 감소시키고 인장의 효과로 일반공격시에도 상대의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 아군의 속도를 상대적으로 더욱 빠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세 영웅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물덱의 필.수.영.웅.입니다.
a. 선턴잡이 덱 ( 엠마 / 코네 / 란슬롯 / 아르테미스 / 요르문 )
- 이 덱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엠마로 선턴을 잡아 조지는 스타일의 덱이 되겠습니다. 이 덱의 경우 속도 측면에서는 이후 설명드릴 다른 덱들처럼 속도에 민감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초에 엠마로 첫턴을 잡고 시작하기 때문에 첫턴에 들어가는 요르문의 속도감소와 아르테미스의 속도감소가 들어간다면 속도차이가 비등하지 않은 이상 반드시 첫턴의 스킬공격 + 일반공격까지 들어가서 2번의 공격을 먼저 시작할 수 있는 덱입니다. 또한, 코네의 궁극스킬의 경우 무조건 치명타가 뜨고, 엠마의 액티브스킬에 부여된 방어력 감소 디버프 때문에 적절한 화력까지 겸비한 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보시다시피 체력을 수급할 수 있는 원천이 없어 생존에 매우 취약합니다. 2번 공격 후 상대를 무력화 시키지 못한다면 상대방의 턴에 한번에 녹아내릴 수 있는 덱입니다.
b. 마족겨냥 덱 ( 브리트라 / 피르 / 란슬롯 / 아르테미스 / 요르문 )
- 아직은 히어로즈오브 클랜 내에 리오 궁극강화의 효과를 맛보신 분이 없기 때문에 리오의 궁극스킬인 고블린 변이가 얼마나 물덱에 스트레스를 주시는지 모를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겨냥한 덱이 바로 브리트라를 넣은 물덱입니다. 리오 궁극강화가 된 마족과 대전 시 빠른 속도의 공격을 자랑하는 물덱은 큰 위험을 맞게됩니다....
리오를 먼저 죽이면 자신의 덱이 모두 고블린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이 때에는 자신에게 걸린 모든 버프효과가 사라지면서 그냥 일반 고블린으로 변이해버립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브리트라의 궁극스킬인 시작시 10초간 변이 매혹 기절 중독 면역인데요. 브리트라가 들어가게되면 리오를 먼저 죽이더라도 고블린으로 변할 가능성은 0%가 됩니다. 빠르게 공격하는만큼 대전 시 10초라는 시간은 물덱에게 매우 많은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승부를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이 덱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족을 상대하더라도 제우스의 첫스킬인 벼락을 맞고 뺑뺑이(기절)를 돌 확률도 없어진다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남은 자리에 있는 피르는 생존력이 약한 물덱에 피수급을 해주기 때문에 준.필수영웅 개념에서 넣었습니다.
c. 극쿨감 화력 덱 ( 아테나 / 브로엘 / 란슬롯 / 아르테미스 / 요르문 )
- 실험이 많이 안 된 영웅이긴 하지만 아테나를 사용하는 극 쿨감덱입니다. 빠르게 공격하는 만큼 다른 덱에 비해서 일반공격의 횟수가 많은 물덱입니다. 이 때, 스킬 효율의 극대화를 볼 수 있는 것이 아테나의 궁극스킬입니다. 아테나의 궁극스킬은 아군이 일반공격을 할 경우 쿨타임이 1.5초씩 줄어듭니다. 이것을 활용하여 아이템에 스킬쿨타임 감소작을 하고 대전에 들어간다면 스킬을 미친듯 써대는 아군 캐릭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 특징적인 캐릭터가 바로 브로엘입니다. 브로엘은 같은 속성영웅에게 30%확률로 변이, 기절, 매혹, 중독을 막아주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궁극강화시 아군의 치명타확률을 20%나 올려주고, 적 전체에게 출혈(회복감소50%)을 부여합니다. 브리트라가 초반에 100퍼센트 디버프를 막아준다면 브로엘은 디버프 면역을 30%로 낮추고 아군의 화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덱이 마족을 잡기 좋은 덱이라면 상대적으로 지금 설명드리는 덱은 신족을 잡기에 적당합니다. 신족의 경우 속도가 느린대신 뛰어난 생존력으로 게임을 끌어갑니다. 하지만 치명타 확률 보너스가 있는 물덱은 치명타 피해를 올리는데 더 많이 투자해도 되고, 그에따라 화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또한 브로엘의 액티브 스킬에 부여된 표식과 아테나의 스킬쿨타임 감소 덕분에 분산될 수 있는 데미지를 한 곳에 집중투하할 수 있게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모든 물덱의 기본 속도는 "요르문"이 가장 먼저이어야 합니다.
신족의 궁극강화에서 미카엘이 모든 아군들에게 보호막(스킬1회 무시)을 걸어주기 때문에 이 보호막을 벗기기 위해서 요르문의 스킬이 가장 먼저 들어가야합니다.
요르문의 스킬이 가장 먼저 들어가지 않는다면 스킬들이 난잡하게 들어가서 신족을 상대하기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요르문이! 꼭! 반드시! 무조건! 가장!
빨라야합니다!
영웅 설명이 적고 덱 위주로 설명을 드리다 보니 많은 글을 써드리지는 못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덱 설명 차원에서 필수 영웅인 3명의 영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교체하여 서술했습니다.
하지만, 교체하여 서술한 6명의 영웅(엠마, 코네, 브리트라, 피르, 브로엘, 아테나)들은 모두 그 특징을 살려 섞어 넣을 수 있습니다.
제가 서술에서 제외한 6성 물영웅인 아리오크나 프란의 경우 물덱에서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론입니다.
굳이 사용하시는 것에는 개인의 취향이니 말리지 않지만 이미 많은 분들의 실험치가 녹아내린 정설에서 벗어난다면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물덱 정리편이었습니다 ^_^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 변경사항이 필요하다면 마음껏 써주세요 반영하여 수정하겠습니다.
다음 종족(덱)편도 추천 받겠습니다. 댓글에 남겨주시면 참고할게요.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클랜에도 Named가문을 개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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