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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필독! 히어로즈 오브 클랜 공략팁 1탄!(신종족 영웅,덱 정리편))
초보자 필독! 히어로즈 오브 클랜 공략팁 1탄!
= 신족편 =
주중에는 바쁜관계로 주말 오후가 된 시점에서야 공략글 올리게 되네요...ㅎㅎ
1채널에 있다보면 가장 많이 하시는 질문들이 "OOO 영웅 쓸만한가요?" "OO덱 맞출려는데 어떤 영웅이 좋은가요?" 입니다. 오늘은 그것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구 가문 : 드래곤의 부활 Named 가문에서 활동 중인 N'가두 가 신족 영웅 총 정리를 해드리려 합니다!
1. 신족 영웅정리
신족의 경우 가장 선호 하시고 가장 얻고 싶어하시는 종족으로 보너스 스탯으로는 "피해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미지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는 종족입니다. 신족은 사실 크게 "남신" "여신" 그리고 구서버에서는 후에 나왔던 "그밖의 신들"입니다. 하지만 "그 밖의 신들"이라고 하기에는 여기에 속해 있는 신들이 워낙 강력하고 활용도도 높기 때문에 "그 밖의 신들"로 분류한 것에 오해의 소지가 없으면 합니다!
a. 남신 ( 남자 신들은 궁극강화 효과가 모두 각 속성이 가진 스킬의 효과를 증폭시켜 주어 속성 덱에서는 감히 필수적이라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빛은 어둠에게, 어둠은 빛에게 피해감소 효과를 주는 패시브가 있고, 물>불>자연>물의 피해감소 효과까지 지니고 있으므로 각 속성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에 맞추어 대응하는 것도 남자 신들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점!)
아더(빛) : 아더는 여타 빛속성 영웅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영웅으로 리더스킬은 빛속성 공격력 60% 증가라는 속성 버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더의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액티브 스킬에 있습니다. 아더의 액티브 스킬은 전체 공격스킬임과 동시에 발동 시 "도발""피해감소""방어력증가"라는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빛 속성의 중점스탯인 "방어력"과 조화되어 최고의 탱커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쿠훌린(어둠) : 쿠훌린은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여 기본 데미지의 2배가 넘는 단일 데미지를 주는 영웅으로 어둠 속성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하고 싶으시다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 영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체력 소모를 통해 데미지를 부여하기 때문에 빨리 죽는 다는 단점이 있으니 사용에 참고하세요 !
알렉산더(불) : 알렉산더 역시 단일 데미지를 주는 영웅으로 특이한 점은 그 데미지에 있어 "방어력 무시"라는 점입니다. 악세사리, 무기에 부여된 "관통"옵션은 방어력을 무마시키는 옵션이지만 알렉산더의 액티브 스킬이 있다면 관통 없이도 방어력 무시 데미지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가웨인(자연) : 가웨인의 액티브 스킬은 체력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가웨인의 스킬도 단일 데미지를 주는 점 유의하시고요, 체력비례 데미지를 주는만큼 체력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여타 속성덱과 마찬가지로 가웨인은 자연 속성의 덱을 맞추는데 있어서는 필수적입니다.
란슬롯(물) : 란슬롯의 액티브 스킬은 2개의 타겟에 "침묵"과 함께 높은 데미지를 줍니다. 스킬을 쓰는 영웅이 거슬린다면 자동스킬을 잠시 접어두고 필요할때 침묵 스킬을 사용한다면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이 역시 물 속성의 덱을 맞추는데 있어서 필수입니다.
b. 여신 (여신들은 공통적으로 아군전체 공격력증가 48%라는 리더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신들 역시 각 속성 덱에 사용이 더 많이 되는 만큼 영웅의 리더스킬 활용도는 떨어진다고 할 수 있으나, 여신의 궁극스킬은 각 속성 영웅의 부활 옵션이 있기 때문에 속성덱에서의 여신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테이아(빛) : 테이아는 사실 구서버에서 가문이 운영될 당시 초반에 "완소영웅"으로 칭송받던 캐릭터 입니다. 던전의 구간을 지날때마다 체력 회복을 해주는 테이아는 초반 모험클리어에 있어서 매우 사랑을 많이 받던 캐릭터 였고, 액티브 스킬로 힐을 사용하면 방어력 증가 옵션까지 추가되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궁극강화의 효과로 빛속성 아군 부활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빛속성 덱을 구성하는데에도 탁월합니다.
페르세포네(어둠) : 페르세포네는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 모두 체력에 비례한 고정 데미지를 주는 캐릭터입니다. 이 캐릭터에게 평타에서의 치명타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피해증가도, 치명확률도, 치명피해도 필요 없습니다. 오직 체력의 뻥튀기만이 페르세포네의 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스킬의 사용이 빨라야하기 때문에 스킬쿨감소나 속도의 증가와 함께 조화되면 페르세포네의 활용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베스타(불) : 베스타의 패시브 스킬은 시작시 2개의 타겟에 화염구를 날립니다. 이 붉은 구체2개의 위력이 불덱속에서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헬하임의 인장, 알렉산더의 스킬증폭효과가 더해진 베스타의 패시브는 시작 시 적 영웅 2마리를 무력화 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헬하임, 알렉산더와 함께 사용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불덱에서 부활과 서브 딜러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데메테르(자연) : 데메테르의 패시브 스킬은 시작시 적 모든 타겟에게 중독을 일으켜 독 피해를 지속적으로 줍니다. 사실 데미지가 높은 데메테르가 아닌 이상 후반의 딜량은 미미하다 할 수 있으나, 데메테르 역시 액티브 스킬에 부여된 기절은 활용도가 높고, 체력을 기반으로 하는 자연덱의 경우 부활하는 경우 상대에게 매우 스트레스를 줍니다. 데메테르가 바로 이 스트레스 유발! 부활의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자연 속성덱의 필수 여신입니다.
아르테미스(물) : 아르테미스의 패시브 스킬은 시작시 아군전체 속도 증가입니다. 10여초간 속도가 증가되기 때문에 사실상 빠르게 끝나는 투기장에서는 일반 속도증가 리더스킬 하나를 부여받고 시작한다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액티브 스킬의 경우 상대를 확률적으로 속도감소까지 시켜주기 때문에 속도가 빠른 물덱에서는 상대가 1번 공격할 때, 2번,3번씩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물덱 필수 여신입니다.
c. 그 밖의 신들 (분류를 그 밖의 신들이라고 했으나, 사실 핵심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신종족이 다른 종족, 속성덱에 비하여 훨씬 안정적일 수 있도록 하는 캐릭터들이 이곳에 다 모여 있습니다!)
제우스(빛) : 신종족덱을 구성한다고 한다면 제우스 없이 짜는 신덱은 이빨없는 호랑이, 앙꼬없는 팥빵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 이토록 제우스가 찬양받는가? 하면 제우스는 기본적으로 아군의 모든 스킬능력을 상승시키는 버프를 패시브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액티브 스킬에는 기절 옵션이 부여되어 있기때문에 완소중에 완소입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한 것이 있는데, 궁극강화시 덱에 신종족 영웅이 있다면 그 숫자만큼 자신의 스탯이 5%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5마리의 신으로 구성된다면 총 25%의 보너스를 얻습니다. 이것은 제우스가 그 스스로 탱커, 딜러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는 신족 최고의 하이브리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는 반증입니다.
헤라(자연) : 헤라 역시 빠질 수 없는 신족의 영웅입니다. 신화에서 제우스의 와이프로 나오는만큼 그 역할도 제우스 뺨칠만큼 대단합니다. 헤라의 액티브 스킬에 부여된 회복불가, 패시브스킬인 지속치유 능력은 아군의 생존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지속치유능력은 아군의 전체체력에 비례하여 상승하는데, 헤라의 리더스킬인 신종족 공격력/체력 30% 증가는 헤라가 리더일 경우 더욱 시너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궁극강화시 50% 확률로 변이, 매혹, 기절 등에 저항 할 수 있게 해주어 상대의 디버프에 방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고의 보조형 영웅으로 활용가능합니다.
미카엘(빛) : 미카엘은 마족의 루시퍼와 같이 신족에서 막강한 딜러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2명의 타겟에 160%의 데미지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미카엘의 액티브 스킬을 맞을 경우 공격력까지 감소하여 상대를 무력화 시키고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딜러로써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패시브에 달려있는 평타의 깨알같은 스턴은 미카엘이 공격하는 대상이 한동안 멈춰있게 만들어 줍니다. 미카엘의 궁극강화 효과는 아군 전체에게 1회 액티브스킬 면역을 부여합니다. 타 캐릭터가 쓰는 스킬의 효과는 물론 데미지까지 면역시키는 미카엘의 궁극스킬은 속도가 타 종족에 비해 다소 느린 신종족이 1턴이상 버티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발키리(빛) : 발키리는 신종족 아군 부활의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대응하자면 마족의 듀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발키리 역시 미카엘처럼 액티브 스킬의 효과가 상대의 공격력 감소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미카엘은 타겟이 2명이지만 발키리는 전체공격으로 타겟이 5명입니다. 발키리의 전체공격과 공격력감소 옵션 역시 상대를 무력화 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궁극스킬의 경우 아군 부활 시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놓습니다. 이는 다소 스킬의 효과가 좋은만큼 쿨타임이 긴 신 종족에게는 정말 좋은 스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딘(어둠) : 오딘은 강림던전(스페셜던전)에서만 구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오딘은 현재 구 서버에서도 많은 실험을 하고 있지만 아직 그 활용도가 명확하게 구분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후에 말해드릴 아테나와 함께 스킬쿨감소의 시너지로 스킬 연발의 덱을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은 거의 통하는 듯 합니다.
액티브스킬이 체력이 가장 낮은 2명의 타겟을 공격, 패시브 스킬이 평타 시 스킬쿨타임 감소, 궁극강화시 첫턴에 상대 2명 공격하며 그 타겟들의 공격력과 속도 감소가 되겠습니다.
아테나(물) : 아테나 역시 뽑기에서만 등장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실험을 하고 계십니다. 아테나의 액티브 스킬은 상대 1타겟에게 데미지를 주고 자신의 피해감소를 증가시키고, 자신이 상대에게 타격될 때마다 행동력이 MAX가 되어 반격을 합니다. 궁극강화는 아군전체 평타 시 스킬쿨타임 감소가 되겠습니다. 덧붙이자면 아테나의 경우 보스전 덱에 사용하여 쿨타임을 줄이고 보스에게 계속해서 액티브 스킬을 넣는 식의 덱에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2. 덱구성
a. 제우스, 헤라 리더 // 아더 미카엘 테이아
- 이 덱의 핵심은 테이아와 아더의 스킬쿨타임과 속도입니다. 아더가 도발을하고 맞고 있을 때! 테이아가 힐을 넣어줍니다. 아더와 테이아 모두 속도가 조금 빨라야 효율적인 덱이며, 이 덱은 아더를 최대한 생존시키고 스킬을 자주 사용하게 하여 다른 캐릭터의 생존력까지 확보하자는 취지의 덱입니다.
b. 제우스, 헤라 리더 // 아더 미카엘 발키리
- 이 덱은 위의 덱에서 테이아와 발키리의 위치만 변경한 덱입니다. 위의 덱에서는 헤라의 부활이 불가능했다면 지금 구성의 덱에서는 모든 신들의 부활이 가능하고, 부활 시 영웅의 스킬이 초기화 되어 부활 후 바로 스킬 시전이 가능합니다. 테이아가 들어가 있는 덱에 비하여 생존력은 다소 떨어지지만 발키리의 딜과 공격력감소 디버프가 결합되어 효율적인 덱으로 많이 사용하시는 덱입니다.
c. 제우스, 헤라 리더 // 아더 오딘 발키리
- 이 덱에서는 딜러로 미카엘 대신 오딘이 사용됩니다. 구서버에서는 보지 못했지만 현재 아프리카 가문 서버에서 몇분이 사용하시는 것을 봤으며,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초반에 오딘이 속도감소와 공격력 감소를 시켜주고 시작하기 때문에 디버프 상태의 적이 2명이라 미카엘의 보호막을 없애고, 첫딜을 넣어 초반에 무력화시키는 덱이 되겠습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는 덱에 기초하여 대략적인 정설로 이루어진 신덱은 이렇게 구성할 수 있지만, 오딘과 아테나, 아더, 제우스 헤라로 구성한 쿨감덱도 언뜻언뜻 보이고 있습니다.
오우, 쓰고 보니 양이 조금 되네요.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 변경사항이 필요하다면 마음껏 써주세요 반영하여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반응이 좀 좋으면 다음 종족편은 추천 받겠습니다. 댓글에 남겨주시면 참고할게요.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클랜에도 Named가문을 개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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