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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필독! 히어로즈 오브 클랜 공략팁 4탄!(불덱편))

2. 덱구성

불덱의 구성에 있어서 절!대!로! 빠지지 않고 들어가야 하는 필수 캐릭터들이 있는데요, 바로

알렉산더, 베스타입니다.

이 둘을 구성하지 못한다고해서 물덱에서처럼 마음에서 접으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부디 넣어주실 것을 간곡히 청하는 바입니다.

베스타는 초반에 빨간 탱탱볼 2개로 강력한 딜을 널는 것과 동시에 불덱 영웅들의 부활을 담당하고,

알렉산더는 안 그래도 미친듯한 불덱의 화력에 플러스 알파데미지를 넣게해주는 증폭역할을 담당합니다.

두 영웅은 불덱의 완.소.영.웅.입니다.

 a. 선턴잡이 덱 ( 엠마 / 베스타 / 알렉산더 / 리오 / 차차 )

 - 이게 뭔 종족 속성 섞인 잡덱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ㅋㅋ 사실 정말 미친듯이 좋은 덱입니다. 엠마와 차차 리오가 스페셜 영웅이 된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 덱은 히오클에서는 정~말 후반이나 되어서 맞춰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우 강력한 불덱입니다. 구성을 이렇게 한 이유를 설명해드릴게요.

우선 엠마의 경우 부족한 불덱의 속도를 잡아주는데 첫턴 공격이라는 가장 매력적인 궁극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대에게 엠마가 있다고 하더라도 공격자 입장에서 엠마를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공격자가 먼저 공격한다는 이점이 있고, 이것 하나만으로 엠마를 넣을 이유는 충분합니다.

다음, 리오의 경우 속도작을 해서 무조건 신덱 미카엘의 보호막을 벗기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위의 구성에서는 전체공격스킬을 가진 캐릭터가 베스타와 리오 둘 뿐입니다. 상대적으로 딜량이 많은 베스타가 후공을 해주기 위해서는 리오가 가장 먼저 미카엘의 보호막을 벗겨주어야하고, 리오의 죽음으로 인해 상대가 고블린이 된다면 불덱의 화력으로 고블린따위 손가락으로 툭툭 쳐도 증발합니다.

차차는 리오가 벗기고 베스타의 후공으로 만신창이가 된 상대를 마무리해서 부활을 못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차차의 부활불가는 인간영웅이 제거시에만 발동되기 때문에 무조건 차차가 5영웅 중 가장 마지막으로 공격하도록 속도를 셋팅하는 것도 이 덱의 키 포인트 입니다.

이 덱에서는 베스타의 강력한 불덩이 2방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엠마의 선턴과 리오의 보호막 벗기기, 만신창이를 차차로 제거한다는 측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불덱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뒤에 서술하겠지만 불덱의 경우 사실 로또성이 심해서 후반으로 갈 수록 이기던 덱에 지고 지던 덱에 이기는 기현상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구성하실 경우 보다 안정적인 불덱을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리더는 알렉산더/베스타 입니다)

궁극강화 순서는 베스타 - 엠마 - 알렉산더 - 리오 - 차차 순을 추천합니다.

b. 부활불가 불덱 ( 엠마 / 코니 / 알렉산더 / 베스타 / 차차 )

 - 게임의 초반이라 그런지 불냥이를 무시하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불덱과 보스전에서 불냥이의 목소리와 함께 증발하는 캐릭터와 쭉쭉 올라가는 보스전 데미지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 말에 동감하실 듯 합니다. 이렇게 덱을 구성한 이유를 또 설명 드리겠습니다.

엠마는 앞서 말한대로 불덱의 선턴을 잡기 위함입니다. 위와 동일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코니. 이 덱의 키포인트는 바로 불냥이입니다. 불냥이의 경우 8강을 하면 무조건 치명타. 액티브 스킬의 경우 상대 공격력 감소.입니다. 무조건 치명타의 위력은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예를들어, 코니 혼자 평타 5000가정시, 액티브 스킬 데미지 160%(정확한 수치가 생각나지 않아 가정입니다.), 알렉산더 불속 공증 60%, 궁강효과 30%, 코니 공증효과 30%, 치명타피해량 200%를 맞추면 데미지가 43264로 불어납니다. 이 어마어마한 딜이 첫턴에 들어간다면 우선 상대는 녹아내린다고 봐야합니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궁강을 하면 치명타 확률을 맞출 필요가 없기때문에 보석은 모두 치명타 피해로, 목걸이는 치확없이 관통과 명중등으로 셋팅할 수 있어서 아이템 셋팅에도 매우 편한 캐릭터 입니다.

베스타는 이 덱에서 위의 덱에서 리오가 보호막을 벗겼다면 베스타가 벗길 차례입니다. 베스타가 잘 벗겨주기만 하면 코니 한방한방에 상대는 쓰러지고, 차차의 부활불가 스킬 때문에 누운 영웅이 다시 일어나는 꼴을 보시지는 못할 겁니다.

만약 코니의 딜이 부족하다면 그 딜을 메워서 죽이는 역할을 차차가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덱 역시 차차의 딜이 가장 마지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셋팅해주셔야 합니다.

(리더는 알렉산더 / 코니 입니다)

궁극강화 순서는 베스타 - 알렉산더 - 코니 - 엠마 - 차차 순을 추천합니다. (이 덱은 코니의 속도 30증이 있어서 위 아래 덱보다는 속도가 빨라서 화력위주로 먼저 올릴 것을 추천합니다)

c. 탱탱볼의 위력을 봐라덱 ( 베스타 / 알렉산더 / 헬하임 / 리오 / 엠마 )

 - 제일 처음 소개드린 덱과 헬하임, 차차가 자리를 체인지 했습니다. 이 덱의 키영웅은 베스타입니다. 베스타도 그냥 베스타가 아니라 살인 탱탱볼 날리는 베스타입니다. 다들 베스타 초구 2방의 위력에 반하시어 일반 쫄작을 베스타로 많이들 하셨을거라 짐작이 갑니다. 베스타의 초구 2방은 대전에서도 매우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본섭에서 제가 맞아본 최고의 빨간공은 영지전 하다가 72000짜리 빨간공 2개가 박히자마자 제 캐릭터가 녹는 것을 본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유와 동일하게 엠마와 리오는 같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리오의 보호막 벗기기 이후 베스타의 후공으로 남는 적을 차차가 처리하는게 앞선 덱의 핵심이었다면,

이 덱에서는 제거할 영웅이 남지 않게 그냥 베스타가 몰살 시키는 덱입니다.

헬하임의 인장은 불속성 영웅의 공격력을 또 한번 증폭시켜줍니다. 데미지가 많이 상승한 상태에서의 딜량 증폭은 흔히 말하는 "복리의 기적" 같은 논리로 "증폭의 기적"이 일어나고 미친 데미지가 박힙니다. 설사 베스타가 마무리를 못했다 할지라도 부활하는 놈들은 헬하임이 엉덩이 떼고 하늘로 올라가자마자 적 영웅들이 전부 누워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서버를 플레이하면서 부활을 막아서 끝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누웠다 일어나는 적들을 한번 더 밟아버리는 재미가 있는 요쪽이 더 끌리고 좋았습니다.

(리더는 알렉산더/베스타 입니다.)

궁극강화 순서는 베스타 - 엠마 - 알렉산더 - 리오 - 헬하임 순을 추천합니다.

불덱은 강한 화력이 장점이기는 하지만 강한 무기일수록 잘 부러지는 법입니다.엄청난 화력 뒤에는 그 화력이 끝나고 후두려 맞을 때 정말 아프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불덱에 간간히 사용하시는 영웅들이 라나엘, 로즈메리, 린이 있습니다. 로즈메리와 린의 경우 인간불덱으로도 간혹 사용하시기 때문에 개인의 기호나 성향의 차이가 있습니다.

영웅 설명이 적고 덱 위주로 설명을 드리다 보니 많은 글을 써드리지는 못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불덱 정리편이었습니다 ^_^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 변경사항이 필요하다면 마음껏 써주세요 반영하여 수정하겠습니다. 

다음은 용족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클랜에도 Named가문을 개설했습니다.

가입 원하시는 분은 가입신청하시고 N'가두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거나 댓글 남겨주시면 승인처리 해드리겠습니다^^